담배값 인상 8000원? 논란 및 인상 시기

담뱃값 인상 소식에 화들짝 놀라셨죠? 더군다나 8000원으로 오를 거란 이야기에 주변 흡연인들 사이에서 말이 많더라고요. 정말로 담배값이 8000원까지 오를지 오른다면 언제 오를지 논란 이유와 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담배값 인상 가격 및 가능성

 

정부가 2024년에 담배가격을 올린다는 소식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현재 4,500원인 담배값은 2014년에 오른 가격인데요. 과거 2500원에서 2000원을 인상하여 형성된 가격이 지금 담배가격인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최소 500원에서 3500원까지 인상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담배값은 5000원 ~ 8000원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담배값인상

 

인상되는 담배값으로 가장 유력한 가격은 '8000원'입니다. 만약 하루에 한 갑씩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경우라면, 담배값으로만 한 달에 무려 30만 원 가까운 금액을 쓰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닐 수 없는데요.

 

가뜩이나 먹고 살기 팍팍한데 이 정도 가격이라면 담배를 끊어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도 많아지실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까지 담뱃값 인상 소식이 들려오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담뱃값 인상 이유

 

담배값이 인상되는 가장 유력한 이유는 '담배값 10년 주기설'이 있습니다. 이것은 정부가 10년을 주기로 담배값을 대폭 인상한다는 말인데요. 2004년 500원 인상, 2014년 2000원 인상 예고(이듬해 1월 인상) 되었던 것을 보면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담배값인상

 

이처럼 예전 상황을 빗대어 봤을 때 아마도 내년 중에 담배값의 인상이 결정되고, 내년 또는 내후년부터 인상가격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 정부가 계속적인 세수 부족상황인 만큼, 총선이 지난 내년 3분기에 인상이 결정될 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전자담배도 인상?

 

 

담배값이 인상되면 일반 담배 말고 전자담배 가격도 인상될지 궁금하실텐데요. 전자담배 가격 역시 인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시장점유율은 꾸준히 증가해 2023년 올해 상반기에는 16.5%까지 높아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궐련형 전자담배의 경우 일반담배인 연초보다 유해성이 적다는 이유로 제세부담금을 차등 적용받고 있는데요. 담배값을 통한 세수 확보를 위해 전자담배 가격 역시 인상할 것이 유력해보입니다. 

 

담배값인상

 

이렇게 인상되는 담배값은 일반 담배가 500 ~ 3500원, 전자담배가 1,000 ~ 3,000원 정도 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전체 세수의 1/3에 해당하는 담배값은 OECD 국가 평균에 비해 저렴하고, 이로 인해 흡연문턱이 낮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담배값의 인상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2023.11.04 - [분류 전체보기] - 곰플레이어 무료 다운로드 및 설치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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